PRANA OTOLARYNGOLOGY CLINIC

언론 및 칼럼

[언론] 성대결절 앓는 여성 살펴보니 40% 4050여성 [경향신문]

2016.04.20 / 지면보도

보통 성대결절은 30대 초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중년 여성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성대결절로 병원을 찾은 환자 총 9만 644명 중 약 68%인 6만 1416명이 여성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2만 4120명이 4050세대였다. 이는 전체 여성의 약 40%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성대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여성의 성대 근육이 남성보다 짧으며 성대 면 접촉도 쉽지 않은데다가 외부 자극에 약하며, 사춘기에 성대 근육을 강화시키는 안드로겐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년 여성에게 성대결절이 자주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음성언어치료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중년 여성의 경우 갱년기의 영향으로 성대결절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40대에 들어서면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데 이때 성대 구조도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년 여성의 갱년기, 목소리에도 영향을 끼쳐

중년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되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성대 점막이 위축되며 건조해지고 근육도 더욱 약해진다. 또 점막 하부에 부종이 생겨서 성대 진동이 어려워지고 더 강한 발성 호흡이 필요해져서 부적절한 발성 기능이 나타나게 된다. 이 때문에 평소와 같이 말을 하더라도 성대가 받는 자극이 커 성대결절이 쉽게 발생한다.

또 갱년기가 되면 신경질이나 화, 우울증 등 감정적인 변화가 발생하기 쉬운데, 이때 평소보다 공격적이고 힘을 줘 말하기도 한다. 이런 발성을 지속하는 것도 성대에 무리를 줘 성대결절의 원인이 된다.

이처럼 중년 여성의 경우 성대결절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만큼 평소 목소리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갱년기가 찾아오면 몸은 물론 성대도 약해지므로 최대한 목소리 사용을 줄이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다만 주사치료의 경우 시술 효과가 반영구적이고 잘못된 발성 습관을 지속한다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음성언어치료를 통해 발성 습관을 교정하는 등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헬스경향 황인태 기자 ithwang@k-health.com>

 

[원본기사 보러가기 →]

 

보통 성대결절은 30대 초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중년 여성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성대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면 중년 여성에게 성대결절이 자주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아래 기사읽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