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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 '성대결절 보톡스 치료호과' 논문 발표 [쿠키뉴스]

2014.10.01 / 지면보도

기능성 음성질환인 ‘성대결절’은 지속적인 목소리 남용, 무리한 발성이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질환은 거칠고 쉰 목소리를 내거나 음역대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발성 시 성대의 접촉이 원활하지 않고, 이로 인해 주변 발성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지면서 발성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이다.

보통 가수나 뮤지컬 배우 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반인들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성대결절 치료는 음성언어치료와 성대미세수술이 대표적이었으나 최근 보툴리늄독소 주입, 즉 보톡스 주사치료가 성대결절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 9월호에 발표한 ‘성대결절에서 보툴리늄독소주입술의 효과’ 논문을 통해 “성대의 폐쇄에 관여하는 근육 중 윤상갑상근에 보톡스를 주입하면 성대점막이 이완되고, 성대점막의 접촉면이 부드럽게 되어 발성 시 성대의 접촉면이 넓어지는 효과와 이완 효과를 통해 성대결절이 개선된다”고 밝혔다.

◇성대점막 긴장 유발하는 윤상갑상근에 보톡스 주입…성대결절 개선에 효과

이번 연구와 관련 안철민 원장은 성대결절을 유발하는 원인 중 발성근육의 긴장에 초점을 맞췄다. 발성근육의 긴장은 정상적인 성대의 접촉을 방해해 과도한 성대간격으로 효율적인 음성생성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특히 윤상갑상근의 긴장은 성대를 긴장시키고, 성대점막의 접촉면을 얇고 날카롭게 만들어 성대점막 내부 전체를 긴장시켜 성대결절을 더욱 악화시킨다.

이와 관련 안 원장은 성대결절 진단을 받은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보톡스 치료를 시행했다. 대상들의 평균연령은 33.7세로 14세에서 62세 사이였고, 남녀 비는 여성 85.7%, 남성 14.3%였으며, 각 대상에게 양측 윤상피열근에 각각 0.7 IU(International Unit는 실용단위의 일종으로 국제단위)를 주사한 후 2~4주간 추적 검사를 진행했다.

분석 결과 주관적 음성의 변화는 치료 전 2.33에서 치료 후 1.71로 감소해 음성 개선이 확인됐으며, 후두미세진동검사 결과 성대결절의 크기는 치료 전 5.00에서 치료 후 3.57로 감소했다. 또한 발성 시 성대점막의 진폭은 치료 전 3.38에서 치료 후 2.24로 개선됐고, 발성 시 성대점막의 파동은 치료 전 3.33에서 2.29로 감소해 개선됐다. 또한 안 원장에 따르면 치료 전 성대의 접촉 정도도 3.57에서 치료 후 2.76로 감소, 접촉이 개선된 것이 확인됐다.

◇보톡스 치료, 발성근육 개선에 효과적

성대결절 보톡스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성대에 손상을 남기지 않고, 음성 생성에 영향을 주는 구조적인 변화도 남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존 치료법인 성대미세수술, 레이저수술 등은 성대점막에 상처를 줄 수 있고, 특히 성대결절은 가장 운동성이 많고 예민한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영구적인 손상이 생기면 지속적인 음성변화를 나타내는 원인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보톡스 치료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

안철민 원장은 “성대결절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만큼 일반적인 음성언어치료와 성대미세수술 치료 효과는 60~70% 정도였다”며 “보톡스 치료를 통해 남은 30~40%의 환자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발성근육의 긴장이 주원인인 성대결절 환자들이라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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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치료가 발성근육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원장님께서 이번 논문을 통해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된 기사 한번씩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