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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및 칼럼

[언론] 당신의 목소리,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크로팬]

2013.11.28 / 지면보도

목소리는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거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목소리가 성대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소리 건강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음성언어치료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가 20대~50대 이상 성인남녀 총 225명을 대상으로 ‘목소리 건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0%가 ‘평소 목소리 관리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70.2%는 ‘자신의 성대 건강상태를 한 번도 확인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또한 성대결절, 성대폴립 등의 목소리 질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9.3%가 ‘가수들에게 많이 생기는 특수한 질환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목소리 질환에 대한 낮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목소리는 성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이지만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 건강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무엇보다 음성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가판단을 통해 별 다른 치료를 않는 경우가 많아 목소리 건강에 대한 심각한 불감증이 우려된다”고 말한다.

- 목소리에 대한 잘못된 상식 많고, 음성질환 증상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 많아

‘목소리의 일반 상식, 질환 상식, 관리 상식’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설문은 목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확인하기 위해 20대~50대 이상 성인 남녀 총 22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목소리 일반 상식의 경우, 무려 응답자의 95.6%가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고 그 사람의 인상, 이미지, 성격 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해 목소리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87.6%가 ‘목소리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고 답하거나 59.6%가 ‘목소리는 훈련을 통해 바꿀 수 없다’고 답해 목소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확인할 수도 있었다.

목소리 질환 상식의 경우, 성대결절, 성대폴립 등의 목소리 질환에 대해 응답자의 69.3%가 ‘가수들에게 많이 생기는 특수한 질환’이라고 생각했고, 목이 쉬거나 목 통증, 또는 목 이물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8.0%에 불과했다. 이에 안 원장은 “성대결절, 성대폴립 등의 목소리 질환은 목소리 과용, 잘못된 발성습관이 원인으로 일반인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설명하며, “무엇보다 쉽게 목이 쉬거나 목 통증, 목 이물감 등의 증상 등은 음성질환을 알리는 신호인 만큼 섣부른 자가치료보다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 성대건강과 직결되는 목소리, 1년에 한 번 이비인후과 검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아

마지막으로 목소리 관리 상식 부분에서는 전반적으로 목소리 건강에 대한 낮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응답자의 72.0%가 ‘평소 목소리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답했고, 70.2%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자신의 성대 건강상태를 확인해본 적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ㄹ’ 이나 ‘ㅅ’ 발음이 되지 않거나 말더듬 증상이 있을 때는 이비인후과 검사와 치료 보다는 볼펜을 물고 연습하거나, 스피치 학원을 다닐 것이라는 대답이 50.2%로 가장 높았으며, 발음이나 말더듬은 선천적인 것이므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19.6%나 차지했다.

그러나 목소리나 잘못된 발음, 말더듬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발성습관에 의해 후천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따라서 꾸준한 훈련을 통해 개선할 수 있으며, 이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음성언어치료다. 음성언어치료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통한 발성기관 검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언어치료사를 통해 제대로 된 발성을 훈련하는 치료로 보통 1회 치료 시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주 1~3회씩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안 원장은 “좋은 목소리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며, 좋은 목소리는 성대가 건강하다는 증거”라며, “평소 목에 좋다는 캔디나 음료보다는 물을 충분히 자주 마셔 성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좋고, 1년에 한 번 정도는 이비인후과 검진을 통해 자신의 성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성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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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건강 설문조사에 따른

결과와 목소리 상식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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