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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프라나 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 |
5월 초의 연속되는 휴일로 인해, 지방 나들이를 떠날 사람이 많아질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이다. 대규모 이동이 있을 때, 어김없이 발생하는 것이 교통사고. 피로가 쌓인 여행길 운전은 각종 교통사고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특히, 최근처럼 식곤증이 있을 때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졸음을 얼마나 쫓느냐가 여행길 사고를 줄이는 관건이다. 음성전문치료기관 프라나 이비인후과가 안철민 원장이 제공한 호흡법과 노래발성법을 통한 안전운전법을 알아보자.
음성전문치료기관 프라나이비인후과의 안철민 원장은 “휴식 없이 장시간 운전석에 앉아 있으면 몸 전체의 균형적인 신진대사가 이뤄지지 않아 피로와 졸음이 올 수 있는데 이는 교통사고의 주원인이 될 수 있다”며 “복식호흡, 두성발성 등을 통해 호흡과 발성을 해주면 피로해진 뇌를 자극해 졸음현상 등을 쫓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건조해진 차 안은 호흡기관 기능을 급속도로 떨어뜨릴 수 있어 효율적인 산소 공급을 막는다. 적당할 때마다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전 중에는 유리창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야 신선한 공기는 운전집중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 히터를 키고 장시간 운전하게 되면 공기가 탁해져 몸이 나른해 지면서 순간적으로 졸음에 빠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에어컨도 차 안을 건조하게 만들기는 마찬가지다. 시속 70~80km로 달리다 잠깐 동안 졸아도 100여 미터를 이상을 훌쩍 지나쳐 아찔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산소가 부족하면 졸음과는 무관하게 하품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은 나른해지며 순간적으로 잠에 빠질 수 있는 원인이 된다. 특히, 차 안처럼 건조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있다. 보면 호흡기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적당히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아래배가 움직일 정도의 복식호흡은 산소 공급에 큰 도움 돼 팔, 다리, 어깨 등을 스트레칭과 함께 운전 중 복식호흡을 통해 몸의 안정을 찾고 호흡을 통해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반복하면 좋다.
숨을 들이 쉴 때 아랫배를 불룩하게 내밀어 배를 밀어내는 힘으로 숨이 들어오게 하고, 다시 배를 천천히 등쪽으로 당기면서 숨이 입술을 통하여 나가도록 한다. 이 후에는 가슴과 옆구리가 크게 팽창하도록 숨을 들이 쉬지만 배는 앞으로 불룩하게 나오지 않게 단단하게 고정해서, 아랫배가 단단하게 되도록 한다. 다시 팽창된 가슴과 옆구리를 조이면서 숨이 입술 사이로 나가도록 호흡한다.
뇌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할 경우 잠이 오거나 판단력이 흐려지게 되는 것인데 복식호흡은 충분한 숨을 들여 마셔 이를 방지할 수 있다.
◇두성을 많이 쓰는 가곡으로 졸음을 쫓아라! 보통 운전자들은 졸음을 쫓기 위해 시끄러운 음악을 일부로 크게 틀어놓고 운전하는 경우가 있다. 자극적인 소리를 통해 잠을 쫓을 수는 있지만 이는 권장할만한 방법이 못 된다.
이런 소리를 계속 듣다 보면 소리를 받아들이는 청각기관의 와우가 스트레스를 받아 이명(귀울림)이나 두통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보다 가곡처럼 두성을 사용한 노래발성법이 졸음과 피로를 풀기에는 훨씬 효과적이다.
목의 숨(짧은 숨?)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노래보다 가급적 가곡처럼 복식호흡을 사용해 깊은 호흡을 사용하는 노래가 효과적이다. 복식호흡과 깊은 호흡을 사용하면서 두성발성을 하게 되면 소리의 울림이 머리와 가슴의 진동을 일으켜 신체와 머리를 자극해서 각성 작용을 하여 잠을 쫓게 된다.
깊은 호흡은 단전호흡과 같은 작용을 하여 신선한 공기를 신체에 제공해 긴장된 자세로 운전하는 운전자에게 피곤함을 풀어줄 수 있다. 장시간의 운전을 여유롭게 만들 수 있다.
◇흡연, 탄산음료보다는 물을 충분하게 공급해줘야 흡연자는 졸음을 쫓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담배에 손이 간다. 하지만 담배의 뜨거워진 연기가 코와 입은 물론 성대까지 급작스레 건조시켜 호흡기관의 환경을 좋지 않게 만든다.
올바른 호흡을 위해서는 호흡기관 전체가 충분한 보습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피로와 졸음을 쫓기 위해 자극적인 탄산음료를 마시는 운전자가 있는데 이 역시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든다. 운전 중에는 운전석 옆에 커다란 물병을 하나 준비해서 수시로 물을 조금씩 마시면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꾸준한 수분 섭취는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서 몸의 누적된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참지 못할 졸음이라면 잠깐 쉬었다 운전해야 고향에서 즐겁게 즐긴 탓에 운전 중 참기 힘든 졸음이 쏟아진다면 차라리 잠을 청하는 게 낫다. 우리의 뇌는 짧게는 10~20분 정도 잠을 통해서도 피로를 회복시킬 수 있다.
잠들기 직전 졸린 상태이거나 설잠을 잘 때 발생되는 뇌파가 세타파이며, 깊은 숙면상태에서 관찰되는 뇌파가 델타파이다. 숙면상태에서 델타파가 충분히 관찰될 때 숙면 후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운전 중 참기 힘든 졸음이 쏟아질 때는 생체리듬을 회복하기 위해서 적절한 토막잠을 자는 것을 델타파를 활성화시키고 피곤을 회복하는 방법이 된다. 장거리 운전에는 반드시 졸음이 오지 않더라도 바른 혈액순환을 위해 매 2시간 운전에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도움말 : 안철민 원장(프라나 이비인후과 www.ipra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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